이건 고기를 익혀서 먹어줘야 하는 나의 컨디션상..시킨 생선요리..너무 익힌듯..생선의 식감도 없고..맛도 없고 ...ㅜㅜ
어머님이 시키신 미디움 앵거스 비프스테이크...함께 나온 건 치즈넣은 감자.
아효 조금씩 먹으니깐 괜찮겠지 했지만 역시..메인코스까지 먹고 났더니 배가 정말 빵빵하다..못먹어요 하며 눈물 질끔 짜는데 나온 치즈플래터..프랑스 스태프가 향이 어느 것이 강하고 설명해줬는데..
아무래도 설명 잘 못 하신듯..마일드치즈라고 하셔서 퐉퐉 잘라서 먹었더니..왠걸 중국 한약맛이 난다..
그리고 스트롱 치즈라고 하신 건 아주 치지~~한 맛..
메뉴에서 캔디라고 표현 하신 디저트...남편에게 이거 스프링롤! 했다가 ㅡㅡ;;함께 나온 것은 카라멜향이 잔뜩 나는 아이스크림..아이스크림 난 너무 맛있게 먹었다..초콜렛, 커피,카라멜향이 가득가득..
다음은 커피와 차 순서인데..난 디카페인 드립커피로 달라해서 마셨다..취향대로 드세요~!
참 주말에는 프렌치뷔페도 하던데 가격이 300불이 안되서 어머님이 놀라셨다,..cova보다 싸다 그러면서 ...그래도 난 cova의 케잌 좋아하므로 패스~!